(경기=NSP통신) 김종식 기자 = 둥글개봉사단(단장 이웅종)이 전남 광주를 찾아 6월 전국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.
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광주광역시시에 위치한 에브리독 애견미용학원(원장 김정규)서 실시할 예정이며 바른 산책문화는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공존하는 성숙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올바른 산책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반려견 들의 잘못된 습관을 올바른 행동으로 변화 시킬 수 있다.
이웅종 단장은 “바른 산책문화 만들기는 반려인 스스로 나부터 실천하는 정신이 필요하고 바른 산책을 통해 소통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”며 “바른 산책을 통해 반려견이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보호자와의 교감, 올바른 리더쉽 등을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이웅종 연암대학교 행동분석교정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 전파됨에 뜨거운 호응과 성원이 따르고 있으며 대단위 APT단지 및 견종클럽, 학교, 학원, 반려견 동호회 등 다양한 곳에서 실천 하고 있고 예약이 쇄도하는 상황이다.
이 교수는 “둥글개봉사단은 전국으로 1500만 반려인 시대에서 올바른 산책을 통해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면서 문화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”고 했다.
이어 “바른 산책 하나만으로도 반려견 들의 다양한 행동분석과 성향에 따른 행동교정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”면서 “또한 짖음과 공격성, 엘리베이터 예절, 산책로 바른걸음걷기, 공원이나 놀이터 배설물 내가치우기, 비 반려인을 향한 짖음이나 공격성, 불안감 해소 등을 배울 수 있다”고 밝혔다.
이날 참가자에게는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 서약서, 펫티켓 실천하기, 회원가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.
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@nspn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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